1. 주제 : 디자인 씽킹으로 바라 본 마을 이야기
2. 일시 : 2019년 7월 23일 오전 10시~12시
3. 장소 : W센터 4층
4. 참석자 : 황지현, 손지선, 한미현, 박명옥, 김윤희, 민영옥, 정선, 신혜정, 김선희, 이은희, 한인선
5. 대화내용 :
안산시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이였던 ‘we are the 호수’ 사업을 진행하면서 디자인씽킹이라는 문제 해결방법을 이용하여 마을을 이해하고 하반기 마을 화합의 날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였다.
▶마을이란 무엇인가요?
마을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며 카프라로 마을을 구조화하였는데 이 활동을 통하여 마을은 함께 모여 사는 곳, 든든한 울타리처럼 안전한 곳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시골의 정겨운 마을이 생각난다고 이야기하였고
활동 전 상황에서 이걸 내가 해야 하나, 뭐 하라는 거야, 내가 원하는 거 하고 싶었다, 뭘 하겠어라는 부정적인 의견들도 있었지만 완성된 마을을 보고서는 내가 했다는 뿌듯함, 그래도 아쉽다, 노후에는 땅을 사서 시골 마을에 가서 기여하며 살고 싶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협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독단적으로 행동하니 불편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 활동을 한 이유는 자발적인 참여를 돕기 위함이였다. 자신이 주체가 되지 않았을때의 불만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작은 기여로 인하여 성취감을 가져다 주고주인 의식이 성립됨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 마을은 공동체가 모여 있고 그 가운데 많은 갈등 상황이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가 우리가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누구나 대화모임의 취지를 설명해 주고 준비한 ppt 자료로 안산시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we are the 호수’ 라는 마을 화합의 날이 왜 필요한가요?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 소통과 세대 공감을 위해서, 가족 간의 화합과 이런 행사가 무료한 시민들에게 깜짝 선물이였다. 안산에 사는 자부심을 느낀다, 행사 주관자도 즐거움을 느꼈다,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된다, 지역주민으로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었다, 나도 마을의 일원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시흥에서 오신 분이 이런 행사가 많은 안산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반기 마을 화합의 날에 보완될 점들은?
· 역할의 분명함: 한꺼번에 주민들이 오실 경우 역할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 답사를 통해서 장소를 확보하고 체험 동선을 미리 파악하여 혼란을 막고 안전에 유의하자
· 안산시 상록수 물을 후원받는 방법을 알아보고
· 가족들 뿐만 아니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 개발
· 끝나고 너무 배가 고팠다.
·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스티커 보팅판 설치
6. 후기 : 이번 모임을 통하여 마을의 주체가 '나'이라는 확실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참여하여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과 공동체로서의 마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들의 모습이 다 다르듯 생각 또한 다 달랐으며 소소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편안한 자리에서 스스럼없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그 이야기들 속에 우리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었고 방법들이 있었고 동기가 있었다. 상반기 마을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해서 하반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참여하는 주민이 다르고 상황이 다를 진데 주최자로서 새로운 관점에서 보고 사람 중심의 필요를 발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실천적인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함께 지지해 주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현재 보다 더 나은 상태로 나아가는 마을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는 모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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