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생일상을 차리면 무엇을 할 지, 재료가 무엇이 필요한 지, 조리법은 무엇으로 할 지 스스로 선택을 하도록 했다.
부침개와 과일화채를 만들어 다음시간에 할 기본적인 썰기와 불 사용법을 익혔다.
평가/소감
작년에 비해 주제에 맞는 요리를 부담없이 쉽게 접근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
전기레인지가 아직 서툴어서 타기도 하고 여러 모양의 썰기를 아직 잘 모르지만 칼에 대한 두려움은 약간 없는 듯 하다.
부침개가 좀 두꺼워져도 잘 먹고 뿌듯해 하며 자기가 부친 부침개와 과일화채를 집에 가져가서 부모님께 드리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씨가 예뻐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