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채썰고 김치도 쫑쫑 썰어 큰 김장용 플라스틱 대야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반죽을 해서 김치통에 담고 떡볶이 양념장을 볶아서 준비했다. 파와 무를 썰고 육수용 건어물도 면보자기에 넣어 준비했다.
평가/소감
항상 청소년 봉사자들이 어묵을 꼬지에 꽂고 물도 길어 오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후라이팬 네 개로 부침개를 꾹꾹 눌러 얇게 펴서 노릇하게 구워 주고 떡볶이 떡과 어묵, 파, 양녕장, 올리고당, 육수를 부어가며 간을 맞추어 국자로 나누어 주었다.
날이 많이 춥지 않았지만 어묵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간식이라 그런지 계속 꽂아서 육수에 넣어도 어느새 없어진다.
이번 "마을에서 놀자"의 음악회는 다른 어느 행사 보다 어른과 청소년들의 힘이 모여 더 알차고 뿌듯한 날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