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님의 선운사에서를 낭독하고 시작한 에코만들기 첫수업.
도안을 고르는데 어찌 고민의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지라 모두들 쉽게 결정을 하지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난시간에 마무리 해야할 파우치가 생각보다 오래걸려 이제가 마무리되는 분들이 많네요. 파우치보다 더 큰 에코백 수를 언제 다 놓을 수 있을지 걱정이 드네요. 어느새 수다공방의 끝이 가까움에 왠지 마음의 조급함도 함께 드네요.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작품을 완성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