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24일 수요일) 진행된 출범식에 모인 동아리들이
나에게 마을이란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진심이 깃든 소중한 여러분의 의견에 저는 정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
이렇게 여러분이 주신 의견을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에게 마을이란 무엇인가요?
1. 혼자가 아님을 각성시켜주는 울타리 ("우리"의 개념)
2. 삶의 터전
- 우리 가족이 사는 곳
- 함께하고픈 사람들이 있는 곳
- 아이가 뛰어놀 곳
마을은 일하는 곳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곳이고, 살아가는 곳...?
3. "사축기" 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대합니다.
사2사2좋은 사이엔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내 이웃을 축복하고 또 올해는 어떤 일이, 내년에는 함께 하는 주민들을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기대해 봅니다.
4. 꿈이 있고, 행복이 있고, 미래가 있고 즐거움이 있는 나의 모든 것..
5.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정겨운 대화를 하고 평화로운 마을!
6. 미래. 꿈을 만들어가는 내 안의 자연
7. 꿈이 있고 행복이 있는 곳, 나의 아이가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곳
8. 내 생활의 일부!! 주민이 친구이자
이웃이며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9. 제 2의 고향, 추억
10. 갑갑한 우물 안에서 바깥으로 인도해주어 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장소
11. 행복!!
12. 삶의 터전. 살아가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행복을 느끼는 터
13. 다른 곳에 갔다 돌아올 때 왠지 반가운 마을이 드는 곳
14. 또 하나의 따뜻한 세상
15. 아이들이 꿈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 (훗날
돌아보면 알 수 있다!)
16. 편안함 (멀리 갔다 올 때 ‘초지동’만 보여도 피로가 풀린다. 편안해진다.)
17. 늦게 집에 들어 갈 때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곳! 엄마, 아빠가 늦게 오셔도 무섭지 않은 곳!
18. 이웃과 함께하는 정겨운 곳
19. 언제 얻서든 누구든 함께 모일 수 있는 ‘사랑방’이다.
20. 개 짖는 소리
21.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22. 엄마, 아빠, 아이의 불안을 치료하는 심리치료사. 여유 ok! 기다림 ok! 믿음 ok!
23.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개척지!
24. 고향이 되어 주세요.
25. 우리집 입니다.
26. 마을은 살고 싶은 곳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