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5일 초지동 둔배미공원에서 어울림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태웅)의 주관으로 '2018 초지어울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내 학교 연합 난타동아리 '쿵쿵따난타'와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내 8개 초·중·고교,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공연과 학교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청춘발산 꿈키움 마을박람회'가 1부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경연을 펼치는 작품발표회가 2부 행사로 진행되며, 3부 행사로 인기 개그맨 오정태 사회의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와 '천년지기'의 유진표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태웅 어울림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2018년 어울림문화축제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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