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야기

남철관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센터장이 ‘마을만들기와 네트워크’란 제목으로  강의를 해주셨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구성원 들의  내적인 소통의 문제 뿐만 아니라 외적인 소통에 해당하는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1.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의 사례 : 주민과의 관계맺기 및 협업의 의미와 사례

마을만들기는 사람만나기와 관계맺기에서 시작한다.

주민들이 마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은 각양각색이다. 공통점과 다른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접점을 찾는 과정이 마을만들기이다.

2. “오이도 사는 송선생의 은퇴인생(조선일보 2013.8.24.)”를 통하여 나와 마음이 맞는 한 사람의 이웃과 나누는 대화, 관심의 공유, 공감에서부터 시작함을 제시하였다.

3. 기타의 사례들

행복한 정릉까페의 엄마들, 정수마을의 미끄럽고 위험한 길, 국공유지 사용료인 변상금과 도시가스 문제, 길음동 엄마들의 공동육아, 엄마들이 만드는 교육협동조합(비숫한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생활상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더 나은 대안을 찾아나가는 과정), 작은도서관을 이끌어가는 주민 ‘조대표님’의 고민( 과정이 곧 마을의 공동체성을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 과정이 힘들고 때로는 상처를 주고 받게 될 수도 있지만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