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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2021년 5월26일 수요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반월동마을협의체의 발대식이 있었다.
4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은 방역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마을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한 반월동 주민들>
<반월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
작년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마을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마을주민들과
직능단체의 협조를 구하는 메세지를 전하는 박희진간사가 발대식의 진행을 맡았다.
<마을실천단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는 이길훈 팀장>
조남현 협의회장은 마을실천단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실천단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진행을 맡은 박희진 간사와 인사말씀 중인 조남현 협의회장>
주민이 마을의 주인으로
스스로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반월동이 즐겁고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조남현협의회장
<축사 중인 반월동 김기석동장>
내빈을 대표하는 반월동 김기석동장은 "반월동사무소는 마을실천단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한다면 우리 마을이 분명히 좋아진다고 확신한다.
안산에서 시범적으로 마을자치회를 운영하는 마을이 다른 동네보다 조금은 앞서가고 있다.
그 동네에는 분명히 적극적인 마을 활동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반월동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며 적극적인 참여가 반월동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들 수 있고
마을활동이 안산에서 제일 활성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축사로 마을실천단을 응원하였다.
<마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근미 사무국장>
마지막 순서로는 안산시 마을 만들기지원센터의 이근미 사무국장이 2019 마을조사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향후계획을 설명하였다. 사무국장은 마을계획이란 주민 최고의 특권이며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하였다.
반월동이 작년의 공백을 올해 큰 걸음으로 나아가 촘촘히 채워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반월동의 발전이 왜 필요하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많은 참여와 의견으로 활동하면 2022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었을 때 밑거름이 되어준다고 전하였다.
<반월동 마을계획 실천단의 단체사진>
발대식이 시작하기 전 만나본 조남현 마을협의회장은 "2019년도에 시작된 마을계획이 마을 조사를 끝내고
2020년에 원탁회의를 통해 진행과 실천이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작년에 활동들을 하지 못했다.
지금도 코로나19가 마무리가 된 상태는 아니지만 마을계획을 더욱 연기 할 수는 없다는 여러 의견들로
발대식을 해서 다시 마을계획단의 활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지금으로는 어떤 포부를 가지고 크게 활동 하겠다고 할 수는 없고,
사람을 모으는 일인 너무 어렵다. 올해의 활동은 반월을 많이 알리고 공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
많은 주민들이 목소리를 내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주민의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다양한 의견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2019년에 마을조사가 끝난후 진행된 것이 거의 없어서 2019년에 같이 시작했던 사람들이 이탈하기도 하고 의욕도 많이 저하되었다.
그래서 오늘의 발대식으로 마을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