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너와 내가 다원하는 신길동 만들기를 준비하는 생생신길동 주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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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다원하는 신길동 만들기를 준비하는 생생신길동 주민협의회


지난달 25일 신길동을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2021 생생신길동 주민협의회 발대식"을개최하였다.

그리고 6월4일 금요일 14시 신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안전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인사말씀중인 이문세 생생신길동주민협의회장>

이문세 생생신길동주민협의회장은 이번 마을자치교육으로 어렵게 선정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해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였다.

그리고"신길동은 원곡본동에서 2017년 7월 분동이 되어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실천단과 다양한 의제를 찾고 주민들과 화합이 되어 모두가 원하는 마을만들기활동을 하겠다."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영임 사동주민자치위원장의 사례안내>
6월 마을자치교육의 첫시간은 마을만들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사동주민자치이영임위원장이 맡았다.

이영임위원장은 사동의 마을 사업 사례와 거쳐온 활동들을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하었다.

위원장은 사동의 활동중 시행착오가 있었던 부분들을 거쳐 이뤄낸 마을 사업을 이야기 하였다.

사동처럼 성공한 마을 계획을 실천하고 싶은 생생신길동 주민협의회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이영임위원장은 "신길동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을계획이 내용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천단들 모두 이탈없이 안정적으로 마을계획수립까지 같이 하길 바란다.

마을활동에 노하우는 없고 해마다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들이 쌓이면 그것이 각자의 마을에 노하우가 될꺼라고 생각한다.

한번에 성과가 없다고 주민들의 네트워크가 깨지면 힘들어질 수 있다.

천천히 꾸준히 하나씩 만들어 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너무 한번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서로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교육을 받은 후 황정미간사는 실천단들의 활동으로 의제들이 많이 나오고 적극성으로 같이 존중하고

어우러지면서 마을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사동의 활동중 재활용 쓰레기 정거장 활동과

공유경제 실천사업인 공유박스를 신길동에서도 시도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교육시간 내내 주민협의회 실천단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사동주민자치의 사업활동보고를 들으며 신길동에도 필요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답변을 질문하였다.

그리고 사동의 의제들을 주민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부분을 누구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인식하며 도전의 모습을 보였다.

다음번 교육에서는 오병철 일동주민자치회장의 일동 마을활동 사례를 배울 계획이다.

생생신길동 주민협의회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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