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주민협의회(주민협의회)가 최근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대부동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주민협의회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주민협의회(주민협의회)가 최근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대부동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주민협의회는 향후 20년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목표로 마을계획 알리기 등을 통해 지역 내 20여개 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대부동 좋은마을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양운영 주민협의회장은 "시에서 떨어져 지리·행정적으로 소외된 지역이지만, 마을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화합을 통해 대부동이 안산의 1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협의회는 이달부터 마을활동가 모집과 마을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안으로 대부동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민관 협치를 통해 주민공모, 마을일감, 축제 및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마을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대부동은 마을계획 기획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대부동 행정복지센터(481-6642)로 연락하면 마을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전춘식기자 jcsar@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