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주민이 직접 동네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안산시 마을 만들기 주민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마중물 ▲마을공동체 기반 마련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치구축 ▲마을공동체 실천연구 등 5개 분야로 사업 당 100만원부터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사업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와 계획서 및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다음달 7~8일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지원자에 한해 다음달 2~3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 자료를 제공한다.
시는 사업의 적정성, 지속가능성, 단체역량, 효과성 등을 심사해 다음 달 중 지원 단체 및 금액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민들이 마을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