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요리 교실이 특별했던 이유! 바로 몇 년 전 아내와 사별하신 주민 윤OO 님이 당당히 일일 요리 강사로 데뷔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살아생전 자주 해주던 그 황태 무침이 늘 그리웠는데... 혼자서는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이웃들과 꼭 나눠 먹고 싶었습니다."
윤 셰프님의 진심이 통했을까요? 하루 전날부터 강사님과 봉사자분들이 동네 시장을 누비며 신선한 재료와 조리도구를 양손 가득 준비해 두셨답니다.
2인 1조, 환상의 호흡! "칼과 도마는 내 꺼!" 개인별로 야무지게 준비하고, 조리도구는 둘이서 다정하게 나눠 쓰며 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윤 셰프님이 재료 준비부터 조리 과정까지 눈높이에 맞춰 꼼꼼하게 설명해 주신 덕분에, 요리 초보 주민분들도 금세 '황태 무침 마스터'로 거듭나셨어요!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다!" 빨갛고 새콤달콤하게 무쳐진 황태 무침을 한 입 먹어본 주민들은 일제히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아내분의 사랑이 담긴 레시피에 이웃들의 정성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 탄생한 거죠!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준비해 주신 다른 반찬들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만찬을 즐겼습니다.
202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