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임덕철 기자 = 경기 안산시가 2009년 민관협력포럼 주최, 행자부 후원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인 대상을 수상,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민사회 분야에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주인 없는 도시 안산을 정주성을 가진 공동체의 마을로 만들기' 공모대회에 응모해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09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 협력을 통해 전국에 산재한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발굴, 민관협력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적 모델 개발과 표준화 및 유형화를 목표로 하는 대회다. 특히 이번 공모대회는 안산마을 만들기 운동의 전반적인 과정과 조례제정을 위한 민.관의 노력과 협력, 지원센터 설립 배경과 운영,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내용 등 안산 마을 만들기 운동의 전반적인 과정을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ltra@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846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