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2017.04.06)
안산 상록구 부곡동은 지난 4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2017 좋은마을만들기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자 교육은 부곡동을 권역으로 하는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사업 소개 및 마을공동체 기본 이해, 보조금 회계 실무 교육 순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각 사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등 주민 스스로가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희평 부곡동장은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단체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유대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부곡동에서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식·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