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2017.06.01)
안산시 선부2동 '마을상상마당 상상톡톡' 워크숍 개최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은 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선부2동 마을상상마당 상상톡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상상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상상마당 상상톡톡' 워크숍은 주민 스스로가 선부2동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부2동 주민과 단체원들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8개조로 나눠 우리 동의 특징을 찾고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을 그려보는 한편, 열띤 토론을 통해 각 조별로 선부2동의 슬로건을 만들기도 했다.
이 중 주민의견을 수렴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슬로건은 선부2동의 슬로건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관섭 선부2동장은 "선부2동이 마을만들기사업을 시작한지가 벌써 10년이 됐고, 이 중 '마을정원', '책읽는 마을'이 많이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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