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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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일등동네 주민협의회' 등, 서울 마을총회 사례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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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2017.06.29)

안산시 일동 주민센터(동장·김동완)는 지난 27일 안산시 일동 '일등동네 주민협의회'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마을총회의 사례탐방 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등동네 주민협의회'는 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일동 관내 7개 단체의 대표, 여러 주민모임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주민협의 기구로 일동의 마을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효율적인 마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일동은 지난해 주민 스스로 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9개월에 걸쳐 주민설문조사, 마을 현황조사, 다양한 주민워크숍 및 주민 300인 원탁회의 등을 거쳐 경제, 생태, 공동체·육아, 주거·안전 등 총 4가지 분과에 관한 35개의 마을 의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 중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공간 확대, 생태교육·자연체험·놀이의 장으로 숲 활용하기 등 11개 사업이 2017년도 경기도 따복공동체 등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3075천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일등동네 주민협의회는 지난해 세운 마을계획을 일동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와 마을사업에 더 많은 마을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축제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자 바쁜 시간을 쪼개어 다른 지역의 마을총회 사례탐방 길에 오른 것이다.
 
원덕윤 일등동네 주민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 관심과 애착을 가지는 만큼 마을이 점점 더 좋게 변화되는 것이 보이고,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다른 지역의 좋은 사례를 참고하여 주민들이 즐겁게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완 일 동장은 "말 그대로 주민자치가 가장 활발한 곳이 이곳 일동의 주민들"이라며 "일동의 주민참여 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참고할 만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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