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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주민 손으로 ‘살기 좋은 마을’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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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지역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문제를 풀어가는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 디자인대학이 소통과 협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주민이 모여 마을을 디자인하고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설계 작업을 통해 디자인을 구체화시키는 특색 프로그램인 좋은마을만들기 디자인대학(이하 마을디자인대학)이 관내 한양대학교와 안산시건축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최근 상록시민홀에서 사1동과 일동·부곡동 등 3개 마을 주민과 전문가, 행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디자인대학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1동은 지난해 어린이놀이터 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감골주민회가 마을축제를 지속하고 주민들과의 모임 활성화를 위해 마을문화사랑방 개념의 마을카페 공간 만들기를 추진했다.

일동은 동네한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방치된 습지공간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 어린이와 함께 가꾸는 생태학습장을 디자인했다.


또 부곡동은 주민자치위원회 특별분과를 구성, 어린이놀이터 실태조사 후 부남경로당 어린이놀이터를 시범사업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부남경로당 선택은 지역의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경로당 노인들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 ‘어린이놀이터 지킴이’ 결성 등 자발적인 안전한 놀이터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마을디자인대학 최종 발표회는 서울 성미산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춤추는 숲’을 상영하고 영화감독과의 대화를 진행, 마을디자인대학 참여 주민뿐 아니라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디자인대학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 프로그램으로, 안산의 마을만들기를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의 아이콘”이라며 “마을디자인대학은 10월에 있을 안산시건축사회의 ‘지속가능건축문화축제’에 참가,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2013.08.13.화]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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