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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를 대상으로 대부도에서 마을살이 지원조직 합동 워크숍을 갖고 있다.(제공=안산시) |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를 대상으로 대부도에서 마을살이 지원조직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주도적 공동체 형성과 사회적기업으로 이어지는 마을만들기사업의민∙관 거버넌스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산문화재단, 평생학습관 등 10여 개 중간지원조직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현곤 강사의 '협치, 거버넌스의 새로운 단계'라는 주제로 마을만들기에서 민·관 협치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안산시 좋은마을 및 희망마을, 생태마을에 대한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17년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으며, 소통과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안산시는 경제, 문화, 교육, 복지, 건강,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마을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연계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 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주도의 선 순환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산형 마을만들기' 를 펼쳐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각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2016.11.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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