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2동 지역주민모임인 핫식스 동아리는 희망아카데미홀에서 마을주민과 아동, 청소년 그리고 고려직업전문학교 구본길 교수와 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핫식스 사2동 지역주민모임과 엘레븐스타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소운 사2동 동장, 이광석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안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 따라 사2동 지역주민에게 이번 행사를 지원해 보다 행사가 안정적이고 풍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행사 후 고려직업전문학교 구본길 교수, 사2동 지역주민모임인 핫식스 허창희 대표, 사단법인 청소년가치있는누림 윤성원 대표는 사2동 주민모임의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인천일보- [2017.05.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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