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일동 호동초 ~ 성호중 일대에서 '통학로 이중주차, 아이들이 위험해요' 라는 모토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노란풍선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동 주민자치위원, 호동초등학교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 폴리스 등 여러 단체 일동 주민들이 모여 통학로 부근 불법 및 이중주차 차량에 노란 풍선을 달고, 홍보물 배포 및 피켓 운동 펼쳤다.
김동완 일동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의 동력은 주민들의 자치력이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에 부합해 일동이 나날이 안전한 마을로 발전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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