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길)는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슬기로운 마을생활 – 청소년 자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마을생활 – 청소년 자치학교」는 2018년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마을의 주체로서 주도적 역할과 적극적으로 마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자치학교 강좌(마을지도 만들기, 나에게 마을이란, 청소년과 정치참여,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여름캠프(청소년 자립, 자치체험 활동) △탐방(안산시의회, 청소년 주민자치 선진지 탐방) △마을축제 참여 등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박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동의 청소년 자치학교, 토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안산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와 마을의 주인이 되어 행복한 사동 만들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숲체험교실, 안산한바퀴, 역사탐방, 1318청소년동아리 등을 운영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장은희 기자 (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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