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초지동주민자치센터 4층 초지하늘정원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 하는 제1회 초지주민 옥상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초지주민 옥상캠프는 2018년 안산시 공동체회복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11일 최초로 열렸다.
앞으로 매달 3회 실시되며, 10월말까지 5개월 동안 총 18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제1회 옥상캠프에서는 초지동에 거주하는 아파트 이웃모임, 가족모임 등 총 3팀이 참여한 가운데, 통기타 공연 및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깊어가는 밤에 더욱 오붓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태웅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기획된 초지주민 옥상캠프가 성황리에 시작된 것에 기쁘고, 앞으로 남은 17번의 캠프도 오늘과 같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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