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코리아]안산시 신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신길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길온천역 63블럭에 여름꽃 1만 본을 식재했다.
‘좋은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메리골드, 코리우스, 페추니아, 맨드라미 등 형형색색의 여름꽃을 심어 지역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정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꽃밭 조성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힐링의 장소로 이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공간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광영 신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여러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꽃을 심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꽃향기로 가득한 신길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계절 꽃 식재, 산책로 및 작은정원 조성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생마을 신길동’ 만들기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현 인턴기자 upkorea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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