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는 ‘초지일관 초지사랑’ 인터넷 마을신문을 4일 창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마을신문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발행된 ‘초지동이야기’ 종이 신문의 단점을 보완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인터넷 신문을 발행해 주민 간 커뮤니티 강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마을만들기사업과 연계해 주민자치위원들을 주축으로 초지일관 초지사랑을 구성해 인터넷 마을신문 발행을 준비하고, 마을신문 주민기자단 모집과 기자단 발대식, 수차례에 걸친 마을신문 기자단 교육을 거쳐 4일 창간식을 갖는다.
윤태웅 위원장은 “초지동 주민들의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인터넷 마을신문을 준비했다”며 “인터넷 신문은 상시 운영하고 분기별로 종이신문도 발행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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