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은 최근 ‘마을만들기 사동 주민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협의회는 올해 초 사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가의 혁신 읍·면·동 사업에 대비하고 마을사업을 포괄적으로 추진하는 주민 중심의 자율적 협의체 구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주민협의회 구성, 운영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체장 및 단체별 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선진지 벤치마킹 등이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위원 모집공고를 통해 총 22명의 위원들이 선정돼 본격적으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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