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 사업기간 : 2013년 4월 ~ 2013년 11월

• 사업주체 : 감골주민회

• 활동거점 :

• 사 업 비 : 총 34,084,071원 (보조금 16,977,183원 자부담 17,106,888원)

• 지난사업 : 놀이터 작은 축제

• 키 워 드 : 

• 만남과 소통을 통해 나와 이웃, 마을을 위한 생산적인 문화를 만든다.

•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돌봄을 실천한다.

• 마을 사업 주체들의 안정적인 공간 만든다.

• 마을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마을 일꾼을 발굴한다.

• 마을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누구나 들러서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참새방앗간 같은 마을카페를 만든다.

• 마을사업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초보적인 단계의 사업이 시작되었고 이후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된다.

• 마을카페의 오픈으로 주민회 회원 및 동아리 회원,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주민들이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이 형성되었다.

• 카페 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주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이자, 마을사업의 거점이 형성되었다.

• 마을카페는 마을 만들기의 다양한 사업내용 중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매우 매력적인 사업이나, 재정적인 부담이나 사업의 과정이 부담이 많은 영역 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센터차원의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다.

• 디자인대학 과정에 인테리어를 위한 실제 예산 수립과정이 포함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주민들이 전문가가 아니므로 공사비용의 산출에서 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따라서 진행하는 과정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대안이 있었으면 한다. 

•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이 직접 재정을 마련하고, 공사과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카페와 마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게 되었고, 감골주민회의 활동에 알게 모르게 공감하고 있었던 다양한 주민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마을카페의 오픈 과정에 기여함으로써 마을의 힘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 마을의 각 단체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이후 카페가 수익을 창출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마을카페”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모를 냈을 때보다 예산이 매우 적게 책정되어 재정 마련과 카페공사를 함께 진행하느라 주민들의 고충이 많았다.

• 공사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되면서 추가지원금을 받게 되었고 주민들의 자부담도 늘어나게 되었다. 공사비용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예산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 사1동 마을카페는 이후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원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자부담을 출자의 형식으로 모금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2월까지 준비기간을 거쳐 협동조합 신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매출 증대를 통해 인건비를 비롯한 임대료 등 운영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의 효과와 마을사업을 위한 수익금을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마을카페는 책모임, 노래모임, 아버지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마을 카페 공간이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재능을 나누고 배우는 공간, 배움의 성과가 마을로 돌아오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내실화 하는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