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치유공간 이웃
신청배경
○<치유공간 이웃>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인 유가족의 치유를 위한 뜨개수업을 2년 넘게 지속해왔다. 뜨개수업에서 유가족이 완성한 작품들은 주변에 선물하여 세월호 참사 후 무너진 가족과의 관계를 복원하는데 쓰였다. 이 점에 착안하여 뜨개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이웃인 와동지역 경로당 어르신과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나누고, 이후 유가족과 어르신들의 밥상나눔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목적
○<치유공간 이웃> 뜨개수업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만든 뜨개물을 그들의 이웃인 와동지역 경로당 어르신, 청소년에게 선물하고, 이후 밥상을 나눔으로써 유가족과 주민과의 관계 회복 및 이해 도모
사업위치
○뜨개수업 및 뜨개물 제작, 밥상나눔
- 치유공간 이웃(단원구 와동 764-13, 3층)
○뜨개물나눔 : 와동지역 경로당
- 기와골 경로당(단원구 와동 813-1)
- 들꽃피는학교(단원구 와동 751-6)
사업내용
○뜨개수업 및 뜨개물 제작
- 뜨개작품 구상 및 수업을 통한 작품 제작
- 수행인력 : 세월호 참사 유가족 뜨개수업 참여자 / 뜨개 지도 자원 활동가 및 실무자
○뜨개물나눔 수량파악 및 밥상나눔 논의
- 협력처 : 와동주민센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와동주민자치위원회, 기와골 경로당, 들꽃피는학교
기대효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감 증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자존감 증대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 증대
○뜨개물과 밥상나눔을 통한 와동지역 주민과의 관계회복
○향후 지속적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