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을과 주민의 하모니, 옥상 음악회
○사업목적
- 고잔동 주민들이 주민참여문화를 향휴하면서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모토를 함께 실천
- 소리앤리멤버 오케스트라 운영 목적인 참사 이후 ‘기억과 약속’의 참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서 주민과 나누는 공연을 확장
- 기억과 약속에 대해 일상에서 참여 방안으로 주민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장소의 의미가 있는 단원고 옆 건물 옥상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마을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
- 옥상음악회 – 가을은 고잔길이 제일 예뻐
- 옥상음악회 프로그램 기획(일정, 장소, 프로그램 내용 등)
- 주민참여를 위한 익숙하고 편안한 연주곡 선정
- 파트별 앙상블 연주 연습 진행
- 홍보활동 및 게스트 초청 섭외
- 무대 및 부대시설 임차
○추진실적
[옥상음악회]
- 행 사 명 : ‘가을은 고잔길이 제일 예뻐’
- 일 시 : 2020년 10월 24일(토) 15:00~17:00
- 장 소 : 고잔동 엘림하우스 4층 아름다운등불카페
- 참여인원 : 총 80여명
- 주요내용 : 파트별 앙상블 공연
- 첼로, 어린이 바이올린, 클라리넷, 바이올린, 플릇
○사업성과
- 옥상음악회 – 가을은 고잔길이 제일 예뻐
- 공연을 위해 매주 1회 파트별 자체 수업을 진행하여 적극적인 모습을 보임
- 매주 파트별 자체수업을 진행하며, 음악회 무대를 위한 반복연습 및 훈련으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음
- 9월~10월 총 4회 집중연습 및 진행상황 점검
- 9월~10월 음악회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파트연습을 진행하면서 진행상황을 점검 하고, 디테일한 지도에 따라 실력향상을 위해 힘씀. 부족한 부분은 강사와 협의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함
- 수업 외 시간에도 자체연습을 꾸준히 하는 참여자들이 많았고, 공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엿보임
-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참여인원을 제한함으로써 비대면(온라인활용) 사업 병행 추진이 긍정적으로 평가됨
- 파트별로 연습한 내용을 음악회라는 공식행사를 통해 발표와 나눔의 자리를 가짐으로써 연주자들에게는 자존감 향상을 통한 만족감을, 참여자들 에게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 및 주민 간의 소통 기회 마련의 계기가 됨
- 기억해야 할 단원고가 있는 고잔의 아름다운 가을길에서 6년 전의 미안함을 기억하고 약속을 기억하며 안전으로 지켜야 할 세상을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이 있었음
- 주민들이 취미 및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서로 관계를 다지고 개인의 문화적 욕구도 충족하면서 마을 슬로건인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고잔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기회가 됨
-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공동체를 위해 기초가 되는 가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 되어 매년 음악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며 이웃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함.
기억과 다짐의 마음, 감동을 전하는 옥상음악회를 통해 소리앤리멤버 오케스트라 운영 목적에도 부합하는 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었고, 일상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이 펼쳐짐
-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영상촬영 후 SNS를 활용한 공연영상 게재를 통해 비대면 참여를 확대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진행
- 마을 안에서 유관단체, 주민들과 꾸준히 관계하고 관련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면서 주민들의 주도성이 더욱 향상되고 역할이 많이 확대됨
○향후계획
- 공연을 위한 오케스트라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따라 연중 파트별 자체수업이 가능하도록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