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 “스마일의 가치 같이의 가치” 함께 웃는 우리동네 만들기 "
○사업목적
- 연립단지 재건축으로 인한 주민갈등 해소
- 노후연립단지 마을안길 안전문제 해소 및 쾌적한 환경조성
-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내용
- 한식구되기 프로젝트
-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
- 주민역량강화 마을학교 운영
-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
○추진실적
[함께웃는 우리동네 마을학교]
- 커피학교 6월 매주화요일 총5회 핸드드립커피 강습
- 꽃이있는 골목학교 6월 11, 12, 16, 17일 총4일 동안 2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골목에 꽃을 심고 마을골목청소
- 손뜨개학교 10월 14, 15, 27일 마을주민이 강사가 되어 2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수세미를 만들어 이웃과 나눔
- 마을골목예술학교 10월 21, 23, 26, 29일 총 4일동안 15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목공과 페인트를 이용 마을알림판 제작 8개 연립단지 입구마다 알림판부착
[한식구되기 프로젝트]
11월11월(수) 12시~ 광운연립놀이터 (마을관리소)에서 “함께웃는 우리동네 한식구되기” 행사를 진행 14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파전과 쏘떡을 만들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꽃과 나무로 만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짐 사회적 거리두기 행사로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하고 만든 음식은 집으로 가져가서먹는 행사진행
○사업성과
◦한식구되기
마을조사와 마을계획 단계를 거쳐 올해 커다란 성과를 기대하면서 사업에 선정되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모일수도 실천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었음 이대로 사업이 종료될 거라 생각하던 때 거리두기 1단계조정으로 마을만들기 주민협의회 위원들과 마음을 모아 한식구되기 프로젝트를 진행 마을골목에서 모처럼 파전냄새가나고 주민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음 최대한의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짐
우리지역은 재건축으로 인해 주민과의 갈등이 있었지만 모처럼 이웃과 소통하고 재건축으로 불편했던 마음들이 파전과 쏘떡을 나누면서 화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함 빼빼로데이 이기도 했던 이날 달콤한 빼빼로도 나누는 등 한식구되기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닫혔던 마음을 녹이는데 충분했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
주민재능기부로 강사로 이루어진 손뜨개교실 이웃과 함께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시간 주민들은 수세미 뜨개에 푹 빠졌다 코로나로 인해 이웃과 단절된 요즘 모처럼 따뜻한 가을햇살을 즐김 이웃과 함께 다과를 나누는 시간이 없어 아쉬웠지만 함께 라는 시간이 좋았음 다과는 집에서 드시도록 손뜨개교실이 끝난 후 나누어 드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만들기
-마을골목예술학교- 올해사업 중 주민들의 평가가 좋았던 사업으로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마을 알림판 뚝딱뚝딱 목공과 색체를 이용해 8개 연립단지가 같은 알림판을 설치해 단지가 통일되어 보임 단지입구에 걸린 알림판에 마을소식이 안내되고 주민들은 알림판에 꽃을 장식하는 등 알림판에 애착과 관심이 생김
-사계절 꽃이있는 골목학교- 주민이 함께 꽃을 심고 꽃을 걸고 마을골목을 청소하는 등 마을골목이 밝아지고 예뻐짐 주민스스로가 꽃에 물을 주고 마을골목을 관리하는 효과가 생김 점점 명품연립단지가 되어감^^
-주민역량강화 마을학교- 커피교실 심화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높아졌으며 좋아하는 커피향기와 배운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완벽한 팀으로 준비되어있음 사업기간 내에 주민에게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 못해 아쉬운 마음이나 앞으로 사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주민에게 돌려주고자함
○자체평가
코로나에 마을만들기 활동의 소중함을 더 느꼈다
의도적인 만남을 통해 재건축으로 깊게 마음고생하신 분들이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 있었으며 마을만들기 행사가 없었다면 주민들끼리 갈등을 풀기란 쉽지 않았을텐데 행사를 통해 주민을 만날 수 있어 갈등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스크 넘어 눈인사 나누면서 또 이웃을 섬기는 모습 파전을 이웃집 문 앞에 걸어주는 정겨운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향후계획
재건축으로 인한 주민들의 갈등이 사업단계과정마다 예상되고 있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 소통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함